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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메이드 」

검은 메이드는 별로 신가요?

Schblanc

슈블랑

축제 봉사자(원예가) :: 26 Y :: 166 Cm :: 55 Kg

부드러운 레몬빛 머리카락을 가진 검은색 메이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불투명한 안경은 얼굴은 커녕 눈색 조차도 제대로 안보일 정도이다.

뒤로 땋아서 묶어 올린 머리카락은 보기보다 제법 길고 부드러워 보이는 것이 제대로 관리를 받은 티가 난다.

 그녀를 처음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저런 메이드는 싫어!”일 것이다.

요리도 청소도 심지어 심부름까지 잘 하는 그녀는 메이드(분장이지만)의 귀감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실은 오만함과 자기 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스트이다. 게다가 정중해 보이는 말투와는 반대로 말 하나하나가 무례하니.. 블랙 메이드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다.

 그래도 썩어도 메이드인지 보살펴주는 손길은 매우 상냥하고 따뜻하다.

▷ 생일- 3월 7일

▷ LIKE- 달달한 간식, 홍차

▷ HATE- 식물을 해치는 진드기나 벌레

▷ 취미- 허브 키우기

▷ 특기- 시중 들기

 

[메이드]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검은 메이드복. 본인 왈 “신비롭고 귀여운 메이드”라는 설정에 맞춰서 행동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그런 걸까? 

봉사자라는 입장과 축제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꼭 틀린 복장은 아니다.

 

[기계치]

자칭 뭐든지 다~ 잘하는 만능 메이드지만 기계 만큼은 잘 못 다룬다. 이유는 기계가 움직이는 걸 기다리는 게 너무 답답해서라고 한다. 전화기 같은 종류를 제외하고는 차라리 몸을 움직여서 해결하는 것이 더 빠르고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원예가]

 그녀는 이번 축제에 봉사자로서 참석했지만 본래의 직업은 원예가이다. 이번 축제에 쓰이는 꽃이나 식물들 중 그녀가 키운 식물도 있다는 소문이다.

그녀가 원예가인 것을 아는 사람은 적지만… 축제 준비 기간에 룬티카에 온 사람들이라면 그녀가 거리의 꽃 장식을 관리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했을 것이다.

 

[안경]

바보 같을 정도로 얼굴이 안 보이는 불투명한 안경.

 (이 축제 중에)그녀의 맨 얼굴을 본 사람은 아직 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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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땡땡이를 치려고? 일하세요.

봉사자로서 자기 나름 열심히 일하던 슈블랑은 우연히 구석에 앉아서 쉬고 있는 아브를 발견한다. 그의 옆에 있는 팻말을 보니 관광객은 아닌 것 같은데…. 일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나중에 알게 된 사실로 노숙자처럼 보이는 그 사람이 사실은 이 축제의 경비원이라고 한다…!난 일하는데…. 당신은 쉬어? 이건 넘어갈 수 없지! 그 후로 슈블랑은 어딘가에서 땡땡이를 치는 아브를 발견하면 그대로 잡아 오기 시작했다.
일하세요. 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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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가 재밌고 주인이 맛있어요"

처음에는 타코야끼라는 생소한 음식에 끌린 트럭이었지만, 지금은 그 가게의 주인을 보러 트럭에 찾아간다. 일하기 싫다는걸 온 몸으로 표현하는 칼리를 보며 슈블랑은 오늘도 심술을 낸다. 어? 지금 한숨을 쉬었나요? 타코야끼 6알 추가. 오? 방금 저한테 투덜거리신 건가요? 12알 추가요~. 다 먹을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타코야끼를 계속 주문한 메이드는 지친 칼리를 보며 오늘도 싱글벙글 돌아갑니다.
돈은 걱정하지 마세요. 메이드의 지갑은 무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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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심부름 꾼과 머핀 원예가

축제에 필요한 많은 흙과 화분을 무리 없이 옮겨야 하는데...! 다행이 뛰어난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슈블랑의 꽃과, 나무와, 머핀으로, 운반꾼의 뛰어난 실력으로 모든 일을 일사천리하게 해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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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악한 그들의 추천 도서~

여느 때처럼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본래 메이드란 교양 있는 사람이 아니겠어요? 슈블랑은 도서관이 닫히기 직전에 찾아온 손님입니다. 그녀는 그곳의 사서인 알트에게 적당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는데….어쩐지 그녀가 추천해주는 책들은 하나같이 실용적인 책들뿐입니다. 결국 좀 더 자극적인 책을 달라고 하니…. [악녀 영애에게 사랑받는 메이드♡]라는 책을 받습니다. 제법 재밌는 내용에 다음에 또 비슷한 책을 요구하게 되면서 슈블랑과 알트는 점점 마니 악한 책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착각이겠죠? 퇴근 시간….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슈블랑과 알트는 오늘도 밤새워 읽을 그들만의 추천 도서를 찾습니다.

슈.블.랑 입니다.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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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이기에 식당은 어디를 가나 만석! 그렇기에 합석은 매우 흔한 일이었다. 여느 날처럼 식당에서 합석하게 된 슈블랑은 다니엘과 짧은 담소를 나누고 헤어진다. 특별한 것도 없는 만남. 그렇게 슈블랑의 기억 속에 잊히는 듯…. 했으나! 아니…. 저 도련님…. 왜 날 무시하지? 우연인지 필연인지 거리를 돌아다닐 때마다 심심찮게 다니엘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왜 인사를 안 하지? 친구도 아니고 그저 잠깐 합석했을 뿐인 인연이지만 무시당하는 건 참을 수 없다! 저기요~ 저같이 귀여운(?) 메이드를 잊었다고는 하지 않겠죠? 잊었다고요?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메이드를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나요?" 강렬한 두 번째 만남 이후로 슈블랑은 자신을 이름조차도 제대로 못 잊는 다니엘을 용서할 수 없었다. 가자! 저 도련님의 뇌에 내 이름을 박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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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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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플라워?

무대에 쓸 꽃을 요청받은 슈블랑은 답례로 극의 티켓을 받게 된다.
연극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으니…. 왜 모자가 빛나는 거지? 저 소녀는 왜 저렇게 빙글빙글 도는 거야? 아니…. 저 꽃의 양은 대체?! 저거 키우는 데 3달이 걸렸는데!! 충격적인 무대 연출을 본 후 그녀는 생각한다…. 저럴 거면 다른 꽃을 사용해! 이후 슈블랑은 연극에 쓰이는 꽃을 조언(이라고 쓰고 참견)해 준다.
윌은 고마운지 계속 티켓을 선물해주지만…. 도련님, 저 이 연극 오늘로 5번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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