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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사색가 」

천천히 말씀하세요.
Halte Būb
알트 붑
도서관 사서 :: 27 Y :: 180 Cm :: 75 Kg
연보라색 긴 곱슬머리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앞머리
안경 너머로도 눈을 마주쳐오지 않는 평온한 표정의 장신 미인
옷깃에는 일상의 먼지가 묻어있고, 두툼하고 투박한 재질의 옷엔 묘한 책 곰팡이 냄새가 난다.
【 성격 】
평온함 / 무심함 / 사색가
마을에 오래 살은듯 골목 어귀를 잘 알고 광장에 앉아있어도 티가 안난다.
존재감이 없다기보단 이제껏 그러한 삶을 살아온 자연스러움이 있다.
조용하지만 소심하진 않으며 매사 무표정하지만 웃음이 없진 않다.

동상마냥 가만히 있으면서 존재감을 지우는 것이 일상.
옆에서 누가 사고를 치려고 준비하면 “...망을 봐드릴까요.” 하는 친절 아닌 친절함을 가졌다.
허리가 곧게 서있어 큰 키가 두드러져보인다.
공공도서관이나 인적 드문 거리의 음식점 같은데서 잘 발견된다.

예비 이웃 사촌
룬티카에 대해 잘 모르고 헤메이던 핀은 친절한 도서관 이웃 알트로부터 룬티카에 대한 다양한 지리와 지식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현지인과 가이드.
가이드의 숨은 가이드로 테디의 가이드 시작 전 마을을 소개해주었다. 답례는 말랑보송...한 테디 얼굴을 만진 것.




마니악한 그들의 추천 도서~
여느 때처럼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본래 메이드란 교양 있는 사람이 아니겠어요? 슈블랑은 도서관이 닫히기 직전에 찾아온 손님입니다. 그녀는 그곳의 사서인 알트에게 적당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는데….어쩐지 그녀가 추천해주는 책들은 하나같이 실용적인 책들뿐입니다. 결국 좀 더 자극적인 책을 달라고 하니…. [악녀 영애에게 사랑받는 메이드♡]라는 책을 받습니다. 제법 재밌는 내용에 다음에 또 비슷한 책을 요구하게 되면서 슈블랑과 알트는 점점 마니 악한 책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착각이겠죠? 퇴근 시간….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슈블랑과 알트는 오늘도 밤새워 읽을 그들만의 추천 도서를 찾습니다.


오늘부터 언니동생이 1일입니다
룬티카에 온 테티스는 언니와 비슷한 분위기의 알트를 보고 쫓아다녔고, 그런 테티스에게 적응한 알트는 축제기간 동안 자매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오늘부터 1일!


【 특이사항 】

마음과 몸의 양식
룬티카 국립 도서관에서 만난 알트 붑과 루즈, 식물학 책을 찾아준 보답으로 블러드 룬티카로 초대받아, 식사를 하며 평온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