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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뇌 끝에 다다른 것은 」
나 혹시…. 분위기 파악 못한거야?
괜찮겠지. 축제에 낚시하는 토끼 한마리쯤 있으면 어때.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806243
@ヨロイモグラ님 픽크루
*본 픽크루는 가공 및 가필(*글이나 문서를 부분적으로 고쳐 씀. 가필 과정. 가필 작업. 가필과 교정.) 허용 픽크루며, 일부 가공하였습니다. (인형탈, 굵은 외곽선.)
커뮤 허용 링크: https://twitter.com/CM_pic_/status/1590337248427659265
Mr. Rabit
미스터 래빗
어부 :: 34 Y :: 190 Cm :: 85 Kg
지팡이, 구 두, 바지, 조끼, 탈까지. 온통 흰색인 차림에 검정 와이셔츠와 파란색 리본 타이 한방울.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토끼?
토끼 맞아. 맞다고.
건조한 / 침묵 / 약간의 사회성 / 개인주의 / 난감해 보이는
- 미스터 래빗인데 어부여도 되는겁니까? 토끼가 낚시도 해요?
- 토끼가 낚시를 할 수도 있지. 지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무시하는거야?
건조한 / 침묵 / 담백한 /난감해 보이는
-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 네네. 다음 친구 없는 사람의 변명.
약간의 사회성 / 자존감 높은 / 만만하지 않은
개인주의 / 자신감 낮은 / 고집 센
미공개 파편: '여러모로 친해지는 보람이 없는 사람이지.' 친구 A.
그가 고분고분하다 평하는 걸 듣는 그의 지인들은 코웃음 한번 치고 말 뿐이다.
'걔는 말을 잘 듣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삶에 충실할 뿐이야. 내 생에서 걔 만큼 세상 혼자 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01. Mr. Rabit
1) 인적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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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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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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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목: 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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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석: 아파치 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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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주: 쿨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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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게자리
2) 말투: 반말을 사용하나, 본래 존대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게 티가 난다. (본인은 잘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토끼 탈 쓰고 다니던 그 사람 말이야. 가끔가다 고풍스러운 단어를 사용하더라고.’
자칭은 나, 타칭은 ~ 씨.
3) 목소리: 저음으로 울리는 나긋나긋한 목소리. 귀에 정확히 꽂히는 목소리다. 발음은 좋은 편.
4) 호불호
호: 바다, 술, 담배, 합법적인 선에서 자극적인 것들.
불호: 바다. 외에는 특별히 없다.
5) 소지품
다이어리, 빈 술병, 사탕 바구니
02. Who is Mr. Rabit
매해 단 하루, 보름달이 환하게 뜨는 날에는 달에 사는 토끼가 어린이들에게 떡을 나눠준다고 하지. 그 전승에 나오는 토끼가 나야.
그 토끼는 린 전통 의상을 입지 않나요? 왜 정장 차림인거죠?
사소한건 신경쓰지마.
아. 그 변장 한 사람…. 완전 혼종이던데. 떡은 못 구했는지 사람들한테 사탕을 하나씩 나눠주더라고. 근데 그 사탕 맛있더라. 수제인가?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일지도 몰라.
바다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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