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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아래에 잠든 몽상가 」

상상이 현실이 될수는 없는거겠지.

Snow

Agate

Count

착장의 변화와 헤어 스타일 외에는 연갈색의 긴 머리, 푸른 밤하늘같은 눈동자 색 등 기본적인 외형은 실비아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안경은 더이상 착용하지 않는다.

[가려진 부분]


【 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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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번트는 메모리아 서부에 있지만 서남부와 상당히 가까이 인접해있는 커다란 섬을 영지로 갖고있는 가문으로, 오랜기간 후계자가 없어 전 가주가 영지에 머무르고 있는 불완전한 국민들을 잘 보살피고 있었다.

 

오랫동안 퀸을 모시며 영지를 지켜온 상징의 월계관, 차갑고 거센 해풍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두 쌍의 날개와 노블레스 양가문이 이끈다는 뜻의 한 쌍의 유니콘이 상징.

 

현 가주는 스노우 아게이트 리번트로, 제 3대 가주 이다.


【 성격 】

[ 차분한, 책임감이 강한, 이중적인, 노력가 ]

대체로 실비아의 가벼웠던 분위기가 사라진것 외에는 기본적인 성격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공사구분에 있어 언행에 조금 차이가 있는 정도로 이중적인 면모가 조금 있으나, 실비아로 지내고 있었을 때의 언행이 금새 몸에 베었는지, 아니면 본래 성격이었는지 실비아로 있던 동안의 성격이 종종 드러나기도 한다.
바늘하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깐깐하며 규칙적이고 예의를 중시하는 노블레스의 모습을 보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하며 누군가의 눈에 띄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실비아 였을 때와 닮은 부분은 책을 좋아하는 것이 전부는 아닌가 할 정도로 차분하고 의무적인 성격이 많이 비추어지며, 계승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았다보니 자신보다 노블레스로서의 이무를 오랫동안 이행해온 이들의 잔소리라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듣는 것을 기꺼워한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한다. 워커홀릭의 기질이 있으며 자신이 만족할 때 까지 계속해서 시도를 하는편.


【 능력 】

일루저너리(illusionary)

자신의 상상을 현실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환영(幻影)체로 만들어낸다.

 

만들어낼 수 있는 환영체는 현실에 있는 물건들을 다루어 움직이는 개념이 아니라

그림 속 인물이나 물건이 실체화 되어 움직인다면 어떨까? 꽃의 요정이 있다면 이런 생김새로 이렇게 움직이진 않을까?

등, 온전히 시전자의 상상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환영체를 만들어내는 순간 섬세할수록 현실에 강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오래 유지가 되지만 그만큼 큰 정신력을 소모하며, 환영체는 시전자와 멀어지면 현실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되다가 사라지게된다.

전투에 사용되는 환영체는 타로카드나 소설책의 삽화에 나오는 그림들을 주로 사용한다.

 

아무래도 본인의 상상력이다보니 어디선가 본 물건이나 생김새가 뒤섞이는 경우도 있으며, 환영체는 동시에 여러개를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최대 3개가 한계다.

3개를 만들어내는건 생김새가 단순해지고 움직임이 삐그덕 거리는 등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전에 딱 한번 단순 노동작업을 대신 시키는 정도에 사용해봤었다.


【 특이사항 】

생일 :: 1월 1일

출신지 :: 메모리아 서부

좋아하는 것 :: 작은 흰색 꽃, 음료 종류, 작은 새

싫어하는 것 :: 더운 것, 자극적인 맛(매운 맛, 너무 단 맛 등)

[취미/특기]

스티그마타를 사용하여 주먹보다도 작은 새를 구현하여 종종 데리고 다니며, 눈이 내리는 것을 보거나 난로 앞에 앉아 책을 읽거나 영지를 둘러보거나 상상력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타로카드를 보는 것이 취미. 특

기라고 할만한 것은 딱히 없다.

 

[소지품]

-타로카드-

스티그마타를 사용할 때 확실한 구현화를 위해 소지하고 다니기는 하지만

종종 심심할 때 마다 카드를 뒤집어보며 점을 보기도 한다.

-소설책-

즐겨읽은듯 어두운 푸른빛의 가죽표지가 닳은 소설책.

공주를 납치한 용과 납치된 공주가 용이 사는 탑에서 행복하게 살게되었다는 내용.


[기타 사항]

-리번트-

오랫동안 후계자가 없어 골치를 썩히고 있었던 가문 이었다.

이때문인지 스노우가 태어나고 후계자가 나타난 이후 시간차이를 두고 기묘한 소문 두가지가 돌고 있었다.

첫 번째는 장남과 스노우 중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었고,

두 번째는 장남의 의문의 주음에 관련된 것이었다.

허나 첫 번째 소문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두 번째 소문은 스노우가 정식으로 승계를 받고 난 이후 전 가주에 못지않게 영지를 다스리고 퀸을 보좌하여 소문을 잠재우고 있다.

-워커홀릭-

소문을 삽시간에 잠재운 만큼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이기도 하다.

퀸의 명령 혹은 리번트나 영지와 관련된 일이라면 진지하게, 전심전력을 다해 임한다. 이를 위해서라면 다른 노블레스들의 이야기나 글 등을 읽는 것을 즐기며 듣는 정도.

종종 이때문에 휴식을 뒷전으로 두는 경우가 많아 가문 내에서 억지로 휴식을 취하도록 하려 애쓰는 편이지만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주가된 상황이다보니 본인이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마인드인듯 하다.

-실비아-

갑작스럽게 본래의 모습을 숨기고 잠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불리던 아명을 가져와 쓰고, 예전에 읽었던 소설의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머릿속에 남아있는 누군가의 성격을 짜집기 하여 만든 가상의 인물. 본인은 실비아라는 존재를 자신과 다른 인격체로 생각하며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온 상상의 인물 정도로 여기고 있다.

-음식-

다른 음식은 잘 접하지 않고, 살아있는 인간의 혈액만으로 식사를 한다.

농장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몇몇을 저택으로 데려와 직접 관리하며 주기적으로 피를 취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음식을 포함하여 농장출신의 식사 또한 하지 않는다.

피를 마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다른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고 물이나 음료 정도만 마시려한다.

 

자신의 영지에 있을 때에는 농장에서 마음에 드는 인간 하나를 저택으로 데려와 기르며 그의 피를 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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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란 무엇인가요?

스노우에게 있어서 아버지라는 존재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이 악영향 그 자체였다. 오랜시간 기다려온 승계를 코앞에 두고 후계자를 잃은 전 리번트 백작은 이제 유일한 핏줄이었던 실비아 아게이트를 리번트라는 틀에 끼워넣기 위해 비틀어내기 시작했다. 리번트라는 이름은 족쇄가 되었고, 그가 일구어낸 커다란 영지는 감옥이었고, 무인도와도 같았다. 리번트 영지에 사는 환영일 뿐이었다. 남녀간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또한 그의 영향이 가장 컸다. 이유없는 관심은 없고, 이유없는 사랑 또한 없었다. 그랬기에 그를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 결혼은 좋은 거라는둥, 연애는 결혼 후에 해보라는둥. 하지만 그를 통해 배우고 익히게 되는 것이 낯설지 않게될 즈음 그것이 부성애의 일종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자신을 통해 누굴 보고, 현실에 존재하는 환영으로 여겨도 좋으니 남은 시간만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누리고 싶은 것이었다. 당신의 곁에서 딸처럼 여김을 받다보면, 현실에 존재하는 환영이 아니라 실체가 될 수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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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unt

158CM  /  45KG

F

24 / 150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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