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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언제나 그러하듯, 무너지지 않고 홀로 설 것이다. 」

Nephin

cold

Count

하하.
그러지 말고 조금만 봐주시죠.

백색에 가까운 옅은 밀 색의 머리카락을 어깨 아래로 길게 길러 흘러내리도록 두고 있으며 너무 흩날리지 않게 곳곳에 묵직한 보석 장식으로 고정해 두었다. 

차갑고 밝은 눈의 빛이 반사하여 가지게 되는 짙은 피부. 공기가 매서운 지역에서 산 만큼 피부가 조금 거친 편이다. 

거대해 보이는 덩치와는 다르게 눈꼬리가 내려가고 둥근 얼굴 구조로 대체로 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이나 옅은 푸른색의 눈으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면 묘한 차가움을 주곤 한다.

 

백색의 베이스인 웃옷에 백색의 곰 가죽을 덧댄 형식으로 입고 있으며 가문의 상징색인 푸른색으로 옷에 포인트를 줬다. 가죽 사이에 보이는 작은 꽃의 보석들이 수놓아져 있는데 종류는 흰색 오팔로 만든 매화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옷 여기저기에 맑은 빛의 보석들을 아무렇게나 엮어 장식하고 있다. 

퀸의 상징인 백색 장미의 코사지는 오른 가슴께에 매달고 있다. 


【 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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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문 문장은 파랑 바탕에 성난 곰의 머리.

리움니그라는 단어의 뜻은 오래된 북방 고유언어로, 거대한 얼지 않는 호수라고도 한다.

 

풍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 뭉치는 가문 특성상 첫 스티그마타를 발현한 자 외에 모든 혈족들은 영지를 가지는 대신 가문의 가신이 되어 영지의 관리하는 일을 돕는다고 한다. 

백작 콜드 또한 마찬가지. 그는 대가문의 가신으로서 그의 능력으로 영지의 대부분의 일을 알리는 전령으로 지내왔다. 

 

가언

리움니그의 가언은 “우리는 홀로 설 것이다”다. 

원래는 가문 자체가 기본적으로 개인이 강해야 모든 것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상이 선대로부터의 믿음으로 있었기에 그것이 곧 가문의 중심이자 가언이 되었다. 그러나 그 의미와는 다르게 가언 자체가 상당히 독립적이기에 공동체 성향이 강한 노블레스 사회의 인식은 좋지 않다. 

 

특징

누군가 리움니그의 사람들을 보기에 그들은 대체적으로 큰 덩치에 냉혹하고 험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했다. 

 

가문의 역사적 업적

선대 가주 롬 언더 리움니그와 현 가주 마알로호 브리짓 리움니그 후작은 룬티카를 점령할 당시 큰 공을 세웠으며, 반란 진압에 힘을 쓴 업적이 기록되어있다. 

 

영지 화이트 마운틴

오랫동안 내리는 눈으로 온통 하얀빛으로 물든 산. 험준한 산을 끼고 눈바람이 적은 아랫 장소가 모두 영지라고 한다. 사실상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기에 가치가 없어 보이지만 화이트 마운틴을 끼고 곳곳에 있는 갱도 대부분이 대가문의 소유로 꽤 순도높은 광물을 생산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구는 800명 안팍으로 그 마저도 대부분이 노동자들로 이뤄져 있는 것 같다. 

노동자 들은 불완전한 자들이 아닌 외부의 하등종이 대부분으로 동부에서 주로 보내지는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양식

그들은 주요 공식 석상에서는 백색 옷을 입으나 평소에는 자신들이 직접 사냥한 곰의 흰 털가죽과 함께 갈색 계열의 옷을 입는다. 워낙 교류가 적고 발전이 더딘 장소에서 살고 있어 그런지 다른 지역의 노블레스 보다도 좀 더 옛 때가 묻어있는 편이다. 

 

암묵적 약속

가문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거짓을 말하지 않는 규율이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기원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그들은 거짓을 혐오한다. 


【 성격 】

노력, 성실, 친절, 정직, 지혜, 인내, 호탕

일반적인 이들이 생각하는 리움니그 사람들의 이미지는 대부분이 무뚝뚝하고 냉혹한 이미지다. 노역을 관리하는 구조나 감정적인 반응이 적은 모습은 오죽했으면 그들이 지내고 있는 설산과 닮았다고 하는 정도다. 

하지만 그에 비해 그는 좀 더 분위기가 느슨한 편이다. 지나가다 한 번씩 챙겨주는 성격좋고 친절한 이웃과 같으며 꽤 다정다감한 모습이다. 

 

모든 일을 허투루 처리하는 경우는 없다. 거의 강박적으로 일에 대한 완벽한 해결을 추구하는 편이며, 꼼수없이 끊임없이 탑을 쌓는 타입이다.

일에대한 완벽성을 위해서는 끈질기게 기다릴 줄도 알며 효율성을 추구한다. 이것은 오랜 사냥꾼이 사냥하는 것과 비슷한 특성을 보인다. 


【 능력 】

서리 입김

자신의 입에서 마치 서리 입김 같이 반짝이는 백색의 연기를 뱉어낸다. 이것으로 형태를 만들어 굳힐 수 있으며, 보통은 다양한 무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최대 강도는 압축되어 검청색을 띄는 얼음과 같으며 최소 강도는 흩어지는 눈조각에 가깝다. 

능력으로 형태를 만들면 어느 정도 감각이 공유되기에 필요하다면 스티그마를 담은 보석을 이용해 작은 새를 만들어 정찰용으로 날려 보내기도 하고 특정 기록을 담아 보내기도 한다.

당연히 이 능력은 불에 약한 편이며 건조한 지역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드나, 결론적으로 몸을 구성하는 수분을 이용하는 것이기에 웬만해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자주 사용할수록 그만큼 몸의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심할 때는 몸에 서리가 끼고 시체와 같아진다. 하지만 무식한 재생력으로 커버하려고 하는 것 같다. 


【 특이사항 】

가족관계

아버지 마알로호, 어머니 에르너 첫째 케이나인, 둘째 네핀. 셋째가 몰리다. 

아버지와 어머니와는 대화하기에 문제가 없는 사이고, 첫째는 조금 무서워하고 있으며 사실상 가장 친하고 가깝게 지내는 것은 아직은 어린 몰리다. 최근 몰리가 능력 발현이 안 되고 있어 작은 걱정을 하는 것 같다.  

현 가주 계승을 첫째가 준비가 한창인 중이기에 비교적 나이도 괜찮고 능력도 괜찮은 둘째가 이번 퀸의 출전명에 가문의 대표로 응답하게 되었다. 

 

광산 관리인

네핀 그가 주로 해온 일은 가문의 광산 일부를 관리하고 있으며 광산의 노동자(노역꾼에 가깝지만 노동자라 칭한다.) 들을 살피는 일과 노동자들의 난을 관리하는 일. 가끔 외부 경비 등의 일을 해왔다고 한다. 그는 오랫동안 노동과 식량을 겸하는 자들을 잘 다뤄 왔다. 

 

노블레스

능력 발현 시기는 6살 무렵이었지만 어째서 인지 이후 한참이 지난 13살 무렵에 세례를 받게  되었다. 

 

공식적 성인

노블레스의 서약 세례 외에 가문의 전통적인 부분이 있다.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주기적으로 넓은 설산을 돌아다니며 그 지역에서 가장 포악하다 하는 곰을 한 마리 잡아 돌아오는 것이다. 물론 네핀 또한 곰을 잡았으며 공식적으로 가문에서 인정을 받은 뒤 13살이 되서야 세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콜드의 외부 행적

몇 개월 전, 그는 화이트 마운틴 외에 드물지만 외부로 나왔던 일이 있었다. 동부 담레이 해협에 린과 마찰의 문제를 겪고 있었을 때 한번, 교류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자 나섰을 때가 있었다. 

그때 그를 봤던 자들은 그가 뱉어낸 서리 안개로부터 긴 활을 만들어내 투척하여 적의 배를 격침 시켰다고 한다. 그 위력은 발리스타와 흡사했으며 한 마리 짐승이 휘젓고 다니는 것과 흡사했다는 말이 있다. 

(이때 당시 항구에 대한 대략적인 행정과 일의 경로에 대해서 알게됐다고 한다.)

 

전투 능력과 경험

그의 기본 신체 능력은 가문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범한 편이지만 신체 강화가 아닌 조형계 스티그마타를 기본으로 하는 노블레스치고는 힘이 조금 과하게 좋다고 할 수 있다. 가문 자체가 기본적으로 끊임없이 훈련하고 여러 병장기를 사용하도록 권하기에 그도 웬만한 병장기 종류는 평균 이상으로 다룰줄 안다. 아무도 건들지 않을법한 북부에서 왜 그런 기술을 갈고 닦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이번에 일어날 전쟁에서는 확실히 도움이 될 법하다. 

 

음식

고기는 웬만해선 종류 가림없이 다 잘 먹는다. 과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북부에서는 귀하기에 일일이 나눠 말려 먹게 되는게 있다. 간식 같은 느낌이라 좋아하는 편.

하등종의 경우 어린 분류는 먹지 않는다. 산의 어린 동물을 먹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

살고있던 지역 특성상 생각보다 말술을 마신다. 독한 술을 즐겨 마시는 편. 

스티그마타 능력을 사용하면서 열량소비가 심해서 그런지 많이 잘 먹는 편이다. 

 

출전

이번 룬티카의 출전에 대해서는 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나름의 긴장감도 가지고 있다. 공식적인 전쟁은 처음이라는 것과 함께 개인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 외

그의 성장은 20대 초반쯤 부터 서서히 멈춰가기 시작해 중반이 될 무렵쯤 완전히 멈췄다.

겉으로 보이는 장신구들이 꽤 있다. 광산을 가진 가문의 당연한 과시이며 미신적인 보호의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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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과 사냥꾼

최근 린 섬과 메모리아 동부 사이 어딘가에 있는 해역에서 벌어진 해상전에서 바다를 두고 마주했다. 메모리아의 군함에 홀로 올라타 몇몇개의 군함을 가라앉힌 련화에 네핀이 원거리에서 능력을 쏘아던져 소모전을 유도하였으며 이탓에 찬드라의 해군 측이 후퇴하게 되었다. 바다를 사이에 둔 탓에 서로의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그 능력은 기억하고 있으니. 서로를 서로의 사냥감으로 점찍어 둔 상태. 마주한다면 그냥 있진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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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 동지

같은 북부의 땅에 안착했던 가문들로, 지금은 미하일의 손주 로럴과 막내 몰리의 교류, 사업적 교류, 과거의 강경파 였던 북부의 모임 등으로 자주 마주했던 이들이다. 네핀은 미하일을 잘 따르고 있는 한편 무서워 하고 있는 한편에 미하일은 오히려 그런 네핀을 일방적으로 귀여워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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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그걸 알고있는가? 원래 적과 오랜시간 함께 하다보면, 그들 중에서도 한명씩, 장난이 심한 이들은 일탈을 시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 이들 또한 그들 중에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살다보면 적과 밥도 먹고, 옷도 바꿔입고, 잠을 같이 자기도 하는법(?).

물론 그들은 적이 맞다. 하지만 그 긴장감 속에서도 장난 한번 쯤은 같이 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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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umnigeu

196CM  /  98KG

M

20대 중후반 / 4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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