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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그린 헤도네 」

벌써 깨려고?
절대 안돼! 못 가!

Zoe Ophelia McClair

777

Meridies


【 성격 】

:: 잔혹함 :: 쾌락주의 :: 영악한 ::

 

조이는 블리 스프링이었을 때와 다를 바 없다. 여전하게도 과한 감정표현. 제멋대로지만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안다는 것. 가상의 인물을 꾸며내긴 했으나, 보이는 모습은 제법 진실되었다.

 

다만 이전보다 더 쾌락주의 면모가 두드러져 보인다. 육체적 쾌락이나 순간의 쾌락을 갈망하기 보다 지속적인 정신적 충족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라는 것을 이루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의 인내를 가지고 때를 기다릴 줄도 안다.

이기주의가 동반되어 철저하게 자신의 쾌락만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나, 지속적인 즐거움을 얻기 위해 방향성의 설정을 공적으로 가진다. 니샤카라에서 영웅이라는 타이틀을 달며 힘에 대한 갈망과 쾌감을 사회적 협의를 통해 얻어낸다.

 

쉽게 말하자면… 좋을대로 선택한게 사회적 평판이 괜찮았던 편. 저 좋으려 니샤카라 했지, 전쟁에 대한 통감이나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아니다.

아무튼, 그런 성정 덕분에 실제 조이의 성격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발랄한 말투가 순수함을 가장하고 있으나, 내뱉는 말들은 상대의 마음을 찌르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조절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무자비하다.

 

물론 생각이 짧고 표현이 먼저 나가는 조이를 두고 영악하다는 표현은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너무도 솔직하고 제 할 말 하는 모습은 순수를 넘어 멍청해보일 수도 있을테니.

하지만 조이는 철저하게 자신만의 룰을 지켜낸다. 그는 영원한 즐거움을 위하여 자신을 절제하고 통제하며 ‘보통’의 자리를 지킨다. 충분히 과한 조이지만, 일정 선을 넘어 더 큰 쾌락을 추구했을 때 생기는 불행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에. 적당히 빠져야 할 곳을 잘도 찾아내며 선을 긋는 모습은 얄미울 정도로 영악했다. 


【 능력 】

루시드 드리머 : Lucid Dreamer

그는 목에 리본을 묶고 가볍게 손뼉을 친다. 능력을 사용하는 것인지, 하나의 징크스일 뿐인지 알 수 없다. 현실과 흡사한 꿈을 뒤집어 씌울 경우, 당신이 깨어있는지 잠들었는지 구분하기 어렵다. 지금 당신은 깨어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저항하라. 이정표를 잃지 않도록 주의하라.

 

<루시드 드리머>

타겟과 자신을 잠재워 꿈을 꾸게 한다. 현실의 정신만을 잠재운 상태이며, 오직 조이만 자각몽의 형태로 같은 꿈을 꾸게 된다.

꿈 속에서 받은 육체적/정신적 상태는 대미지 누적의 형태로 현실에 반영된다. (체력 영향)

ex) 꿈 속에서 물벼락을 맞을 경우, 깨어났을 때 몸이 젖어있진 않지만 뻐근함이 느껴짐.

자각몽 상태의 조이는 바라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는 꿈의 내용을 연출하길 좋아하기에, 과장된 꿈을 내보이기도 한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은 캐릭터 어필용으로, 이능의 연출로만 사용됩니다. 기존 시스템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꿈의 양면>

꿈의 주도권을 쥐고 있을 뿐, 타겟의 자유의지를 온전히 뺏을 수는 없기에 조이의 공격에 저항할 수 있으며 타겟이 조이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원하는 만큼 초대할 수 있으나, 인원이 많아질 수록 통제가 어려워져 깨어지기 쉽고 유지 시간 역시 짧아진다. 조이의 정신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타겟과 조이 모두 잠들기 때문에, 꿈 바깥에서는 완전히 무력화 상태이다. 위협적인 자극이 들어오면 꿈에서 강제로 깨어날 수도 있다.


【 특이사항 】

<<블리 스프링?>>

  1. 조이의 출신지는 프레이야의 가장 남쪽이 맞다. 부모님이 대대로 의상점을 하고 계셨으며, 조이 역시 사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그곳의 일을 돕곤 했다.

  2. 특히 조이가 만들어내는 디자인은 하도 별나다는 평이 많아, 특별한 의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종종 찾은 것도 사실.

  3. 다만 블리 스프링이란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의상점에서 일하는 조수 이름이 바로 블리 스프링. 이 철저한 갑의 위치인 사장의 딸 조이 O. 맥클레어는 그의 이름을 훔쳐 축제에 참여했다. 예뻐서 훔쳤다!

 

<<니샤카라의 그 사람.>>

  1. 19세에 사관학교 입학. 22세에 졸업 후 바로 니샤카라에 입대. 4년만에 메리디에스를 따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승급기회를 모두 최고 성적으로 이뤄내, 주변에서 독하다는 말을 듣곤 했다.

  2. 승진과 힘에 대한 야망이 강하다. 메리디에스에 든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웨스페르를 갈망하고 있으니.

  3. 그런 원대한 야망에도 너무나 정직한 승급 단계를 밟게 된 것은, 부대 내에서도 조이의 성정에 대해 평가가 갈리기 때문이다. 워낙 힘과 권력에 연연하기도 하고, 어리석다 여겨질 정도로 유연하지 못하고 직설적인 성정이 발목을 잡은 것.

  4. 결정적으로 조이의 삶에는 결여가 없었다. 너무나도 멀쩡하고 풍족한 삶으로 인해 부족과 갈망을 배우지 못했다. 열등감이나 간절함 없이 제 목표만을 좇기에, 잘 할 수는 있으나 타인보다 뛰어날 수는 없었다.

  5. 이능 역시 효율을 추구하기 보다 제가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냄을 중요시 한다. 충분히 쉽게 사용할 방법이 있을텐데도 화려한 연출에 집착한다.

  6.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과 주둥이 때문에 주변의 불안감을 곧잘 사곤 했지만, 의외로 상명하복에 굴복하며 상관에게 꽤나 깍듯한 편. 특유의 너스레나 친화력으로 넉살 좋게 행동하다가도, 필요할 때엔 공과사를 확실하게 구분한다.

  7. 태도
    웨스페르 : 전체적으로 존댓말 사용. 종종 친한 윗사람 대하듯 굴곤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그들을 제치고 싶은 마음이다. 꼭 짱이 되어야지…)
    메리디에스/아우로라 : 나이 상관 없이 반말을 쓴다. 종종 존대를 쓰곤 하지만 계급을 이용한 장난이나 공적 명령에서만 사용. 비스트에게도 예외 없다. 또래 친구 쯤으로 보는 듯.
    노블레스 : 적대감을 크게 드러내진 않으나, 조롱하는 것을 즐긴다… 종종 그들의 말을 들어왔기에, 하등종(!)과 노블레스의 닮은 점을 들먹이며 놀리기를 좋아한다. 그들을 괴롭힐 수 있다면 자신을 하등종이라 칭하는 것 정도는 기본이며, 그들의 생각이나 사상 등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8. 약물 반출 신청이 잦다. 결국 너무 많은 신청량으로 약물반출신청서를 써올려야 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능력을 민간인에게 쓰진 않으나, 제 동료들에게도 종종 써주곤 해 자주 섭취하는 편.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어 흔쾌히 수락하는 편이다.

 

<<조이 O. 맥클레어>>

 

  1. 조이는 그야말로 '즐거움'으로 빚어낸듯한 사람이다. 뭘해도 신나고 즐거우며, 화를 내도 장난스러워 보인다. 과한 감정표현 탓인지, 행동거지 때문인지. 즐거움의 화신이 있다면 딱 조이일 것이다.

  2. ‘오필리아’ 라는 미들네임은 니샤카라에 들어간 후 직접 지었다. 순전히 뱀파이어 중 노블레스를 조롱하기 위한 의미로 붙였으며, 자체의 뜻은 그냥 예쁜 어감으로 지었다.

  3. 집이 의상점을 하기 때문일까, 시간이 남을 때엔 노트를 펼쳐 여러가지 옷을 그려보곤 한다. 유일하게 조이가 차분한 시간이 있다면 바로 이 순간이 아닐지.

  4. 니샤카라 입대 전에는 여행을 참 많이도 다녔더랜다. 전시 중이지만 나라에서 여행 허가가 떨어진 곳은 전부 가봤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공부보단 여행이었던 터라 학교도 거의 다니지 않아 상식 면에서는 조금 부족했지만, 여러 문화나 여행 지식에서는 빠삭한 모습을 보인다.

  5. 리본을 아주 많이 가지고 다닌다. 대체 어디서 저렇게나 나오는건가 싶을 정도. 혼자 다 쓰는 건 아니고, 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나누어준다.
    -꿈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이 리본을 떠올려. 출구로 널 데려다 줄거야.-

  6. 전시가 아닌 때에 능력을 사용하면 대상에게 꾸고 싶은 꿈을 꼭 물어본다. 이야기를 들어야 바라는 꿈의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다며, 보고싶은 것과 그리운 마음까지 모두 알려주길 희망한다.

  7. 아픔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엄살 부린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큰 부상을 당했을 때 통증을 넘어 큰 두려움까지 느낀다.

  8. 자잘한 행동패턴이 많다. 능력을 사용할 때 리본을 묶고 박수를 치는 것은 물론이고 발 앞꿈치를 두 번 구른다던지, 입꼬리를 쭉 끌어올렸다가 다시 푼다던지. 부산스럽다 생각이 들 정도로 잡다한 행동들이 자주 포착된다. 큰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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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샤카라에서 나이가 제일 적은 둘. 서로의 성격으로 인해 친해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맛있는 것을 먹고싶을때 함께 먹는 간식 메이트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런 이들의 만남은 지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는 1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0년전, 린 섬에 놀러온 17살의 조이를 가이드 했던 것이 11살의 진. 이는 서로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지금까지 이어졌다. 이러니 함께하는 간식이 당연히 더 맛있을 수 밖에.

사연있는 간식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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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요!? 아뇨?! 없는데요?!

니샤카라로서 처음으로 임무다운 임무를 받았던 때였을까. 아직 아우로라로 현장교육을 완료한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 선배와 서남부 정찰을 갔다가 슈블랑을 마주했다.같이 왔던 선배는 그자리에서 전사. 조이 역시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살고자 하는 발악인지, 혹은 벼르고 있었는지. 슈블랑의 '그 사람'을 제게 투영했고, 성공이었다. 꿈을 깨트리자마자 전력으로 도망쳐 살아남았으며, 멀리서 들었던 슈블랑의 비명에 다시는! 혼자 그를 만날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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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받는 선후배

조이가 메리디에스로 올라가기 전, 이능력 사용이 미흡해 전전긍긍하던 차에 샴펠에게 큰 도움을 받게 되었다. 샴펠이 여러가지를 알려준 덕분에 바로 메리디에스로 진급할 수 있었고, 얼마 안가 샴펠 역시 웨스페르로 진급해 한계단 차이 선후배로 쭉 지내왔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참 죽이 잘 맞는 선후배!
근데 이 사람, 잘 자고 있는거야? 스트레스라도 받는건지, 일이 바쁜건지. 가끔 피곤이 확연하게 보일때면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샴펠에게 능력을 사용한다. 편안한 꿈이 수면으로 이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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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꿈꾸는 이, 꽃의 꿈을 꾼 이

사관학교 선후배 사이. 그해 최고라 불리던 3학년 련화의 소식을 들은 1학년 조이가 다짜고짜 찾아가 인사를 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인형처럼 조용하게 고갤 끄덕이는 련화를 보며 조이는 동경을 거대하게 키워갔고, 련화만 발견하면 달려드는 열혈팬으로 자리잡았다.
련화는 졸업 직후 사건이 터지고 조이 역시 바빠져 서로 연락이 요원하다, 니샤카라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련화를 한 눈에 알아본 조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고, 련화는 받아주었으나... 웬걸? 조이가 거대하게 부풀려둔 동경하는 련화는 온데간데 없었다. 련화는 여전하게, 혹은 새롭게 조이를 대하지만, 그 모습에 적응하는 데엔 한참이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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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1인분은 한다고요!!

처음 제 교육을 맡아준 유리 클라이더는 아주 무자비한 교관이었다. 나름 악착같이 체근력도 키우고 이능력 사용도 다양하게 연구했지만, 공격을 하든 방어를 하든 좀처럼 꿈 속 위력은 좋아지지 않았다. 교육도 실전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공격을 퍼붓는 모습이라니... 악착같이 하려 해도 그 고통은 쉽게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물론 지금까지 살아남게 된 건 유리의 공이 컸지만. 유리의 철저한 전투원 교육 덕분에 목숨의 위협에서 몇 번이고 살아 돌아왔다.
아무튼, 도중 교관이 바뀌어 어리둥절해졌지만 유리가 자신을 포기한 줄은 모르고 있다. 그러니 여전히 유리를 보면 좋다고 달려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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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O. 맥클레어

163CM  /  5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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